호남포교의 전진기지로 마련된 광주 법황사와 전주 흥국사의 신축 공사가 각각 마무리와 기초공사를 하고 있다. 광주 법황사의 경우 장마로 인한 공사가 약간 지연이 되었지만 오는 9월말쯤이면 모든 공사를 마무리지을 것 같다.

특히 광주 법황사의 경우는 외관과 바닥을 돌로 마무리하고 지붕에 기와를 얻어 건물의 장중함과 전통 미와 현대미를 두루 갖추었다.

신재홍사장은 “광주 법황사의 건축미가 지역사회에 벌써부터 회자 되어 광주 KBS방송국에서 다큐멘터리 취재를 하는등 관심을 끌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불상사 없이 부처님의 진리를 전하는 사원으로 손색없이 하겠다”고 하였다.

전주 흥국사의 경우도 광주 법황사와 같은 형식으로 사원을 신축할 것이며 올해안으로 공사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