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을 앞세워 공리를 망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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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9호 발행인 법공 발간일 2002-12-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사설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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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27 18:23 조회 2,213회본문
개인을 앞세워 공리를 망치면 안된다
지난 10월21일 추계강공에서 제 13대 통리원장 선출이 되었다. 그리고 11월14일 정식적으로 통리원장 이 · 취임식을 가져 집행부가 발족되었다
통리원장 취임 후 1달의 시간이 흘렀다. 1개월의 짧은 시간속에서 승단 대토론회를 거쳐 9개의 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그리고 각 위원회는 각기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통리원장 취임사에서 밝혔듯이 승단화합의 제일 원칙속에 전 종도가 참여하는 종단, 인재양성, 도제양성우선 정책과 각종 불사법요 정비 및 종헌 · 종법 개정 등 종단 운영에 대한 플랜을 밝혔다.
이러한 산적한 종단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전 종단의 구성원이 함 께하여야 함은 물론이거니와 종단의 의견을 수렴하여 집행하는 집행부의 구성 또한. 중요하다 통리원장은 몸체가 되고 각 부장들은 몸체을 이끄는 손과 발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아직까지 집행부를 구성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속사정이 무엇이건 간에 종단이 새롭게 변화할려는 몸부림에 모두 동참해야 할 것이다. 개인적인 사정과 이유를 앞세워 변화의 흐름에 역행해서는 안 될 것이다.
13대 통리원장이 의욕적으로 벌이고 있는 사업과 구상에 승단은 물론 모든 종단의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제2의 발전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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