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의 손길 수재민에게 커다란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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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7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2-09-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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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27 05:53 조회 2,208회본문
자비의 손길 수재민에게 커다란 희망
수재의연금, 자원봉사 이어져
수재의연금, 자원봉사 이어져
태풍 ‘루사’로 인한 수해 피해에 전국 수해 현장에는 자원봉사자들과 전국민의 온정의 손길아 피해 주민들에게 커다란 희망을 주고 있다.
총지사(법등 주교) 교도들은 수재민들의 소식을 듣고 전국 사원 중 가장 빠르게 성금을 모금하여 지난 8월말에 성금을 KBS에 기탁하였다. 또한 부산경 남교구(교구장 관음사 주교 정정심)도 수재의연금 500여 만원을 모아 KBS와 사회복지재단에 각각 성금을 기탁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대원 덕화사 주교는” 현재 부산 경남 지역에서는 이번 태풍에 ‘루사’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교도들의 가정은 없는 것으로 파악을 하였으며 월초불공 기간이지만 개별적으로 교도들이 자원 봉사에 참여하여 수재민들과 함께 흙탕물에 젖은 옷가지를 빨고 도로를 정비 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총지종 사회복지 재단의 조사에 따르면 “이번 태풍은 사상 최대의 피해를 안겨 주었지만 총지종 교도가정들의 피해는 경미한 사고. 이외에는 직접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며 “이번 월초불공이 끝나는 9일 이후에는 각 사원별로 조직적인 자원봉사조직과 수재의연금 모금을 통해 이번 수마에 고통을 받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재기의 의지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혀 집단적이고 조직적인 자원 봉사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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