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여름방학 부처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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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7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2-09-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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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27 05:46 조회 2,282회본문
지리산 청소년 수련관 2박3일 수행정진
제 12회 여름학생 수련법회가 경남 산청 지리산 청소년 수련관에서 종립학교 학생 120여명이 모여 지난 7월 31일 부터 8월 2일(2박 3일 동안)열렸다.
첫날 입소식과 팀구성 및 집단체조에 이은 저녁법회에서 불교총지종 불공의궤와 육자진언 옴마니반메훔에 대한 설명과 의궤를 직접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밤에는 잠행훈련 담력훈련을 통하여 단결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이 되었다. 둘째날 법장원 연구원 이중석씨는 법회에서 진언불공에 대한 효험, 마음 안정을 통한 공부를 잘하는 법을 설명하였으며 이후 극기훈련, 생태조사, 지리산 축제의 밤으로 행사를 마쳤다.
청소년 수련회에 참석한 송상훈(동해 중 1년)은 “학교에서 미쳐 배우지 못한 불교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총지종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고 특히 의궤실습을 통하여 더욱 총지종과 가까워 진 것 같다”며 “앞으로 매년 수련회에 참석하겠다” 고 하였다.
김수영(자석사 청소년 학생회)는 “많은 친구들과 사귈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즐거웠으며, 서로 돕고 협동하는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 수련회 책임자인 윤승호 교무는 “앞으로 청소년 수련회의 프로그램과 내용을 보강하여 보다 내실 있고 불교 총지종만의 색깔을 띄는 수련회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이며, 특히 각 사원의 청소년 학생회 활성화를 위한 종단의 지원과 일선 사원의 주교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 다”고 하였다. 매년 여름에 실시된 여름 학생 수련법회는 올해 12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매년 수련법회에 참가하는 수가 줄어드는 형편에 있어 종단의 활성화 대책이 강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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