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막식 및 삼밀의궤, 통리원장 인사말 반야심경으로 진행된 이날 법회에서 법공 통리원장 인사말에서 “밀인사는 덕높은 많은 스승님을 배출한 유서 깊은 사원이며 많은 교도들이 서원을 성취하였던 사원 입니다. 오늘 불단과 본존을 장엄하였으니 스승과 많은 교도들이 진언수행 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는 사원으로 거듭나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이법회가 있기까지 노력하신 원송 주교와 신정회 교도 및 불단 공사 관계자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전한다”고 치하하였다.

이어 원송 주교는 “오늘 이 법회를 계기로 총지종 교화발전에 표본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스승과 교도가 한마음으로 용맹정진으로 밀인사를 큰 사원 큰 법당으로 만들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