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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연대 대학생 불자 불교의식조사 계율 강조로 교단의 청정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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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8호 발행인 법공 발간일 2002-11-01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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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27 17:41 조회 2,3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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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연대 대학생 불자 불교의식조사 계율 강조로 교단의 청정성 강조

대학생 불자들의 74.7%가 우리 불교계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격월간「참여불교」(9-10월호)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가 대학생 불교동아리 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공동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 의 3분의 2가 교단의 불건전한 운영, 승려들의 청정성 저하, 재가불자들의 미흡한 활동 등을 이유로 불교계 현실에 부정적 시각을 드러냈다.

출가자들의 음주에 대해 응답자의 과반은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답했으나 ‘허용해도된다’는 의견도 29.0%에 이르렀으며, 육식에 대해서는 60.7%가 ‘적극 허용 또는 어느 정도 허용’을 선택, 세태변화를 반영했다

다만 출가자들의 고급유흥장 출입이나 화투, 포커 허용에는 각각 66.9%,56.0%가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대학생 불자로서 졸업 후 불교계에서 종사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부정적 답이 60.6%에 달해 2년 전의 53.1%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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