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감원) 총기 31년도 결산 감사를 실시하면서
페이지 정보
호수 42호 발행인 법공 발간일 2003-03-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사감원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29 19:27 조회 2,061회본문
총기 31년도의 예산집행 등 회계처리 전반과 주요업무 추진의 적정성 여부, 사원신축 공사, 사원수리비 지출의 적정성, 용역 및 물자구매계약의 적정성, 조직 ·인력운용의 적정성 및 예산 운영 · 회계처리의 투명성, 인사처리의 적정성, 인재 양성 계획, 승직자 및 종무원의 복지실태와 향후 대책과 나아가 공권직종무원의 종무행위도 중점 감사 사항에 포함하고 기타 종무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함과 동시에 각 부서별로 애로사항도 청취하였습니다.
사감원은 이번 정기감사를 통해서 특히 최근 침체된 교화문제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과, 현 집행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분과별 활동에 관한 중간 보고와 그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방향 설정, 교화의 취약분야에 대해서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는 묵묵히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거나 업무를 적극적 창의적으로 수행하는 승직자 및 종무원들은 적극 발굴하여 사기도 진작시킬 예정입니다.
감사는 우리 사감원 고유의 업무 중의 한 분야에 속합니다. 감사를 실시하는 뜻은 다음의 몇 가지 목적이 있으므로 감사 업무에 대한 이해와 협조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유지재단 및 통리원 예산은 교도들이 희사한 정재)이므로 어느 누구도 함부로 사용할 수 없으므로 종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을 본래 목적대로 법 절차에 따라 집행되었는지의 여부와 회계처리의 적정성을 검사 ·감독 하고 유지재단, 통리원 및 종단 산하기관의 각종 업무처리를 감찰함으로서 종단의 발전을 능동적으로 유도하는데 있으며 사부대중으로부터는 신심과 환희심을 불러일으키게 하여 종단의 위상을 제고하고 종조님의 유훈을 받드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법과 상식을 뛰어 넘어 사회의 통념마저 깨뜨린 행위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이번 기회를 빌려 말씀드리지만 감사는 고유의 업무수행도 있지만 적발보다는 지도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나아 갈 것입니다. 감사행위에 대한 일반적인 부정적 시각이 있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서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사감위원 모두는 이러한 사감원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서 종단 관계자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종단발전에 함께 고민하고 동참하는 동반자가 되어 주었으면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첨부파일
- 6.jpg (17.3K) 0회 다운로드 DATE : 2018-04-29 19:2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