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법장원과 통리원 교정부는 종단의 독자성과 주체성, 정통성을 확립하 기 위해 3월 24일부터 록정 종령님과 법장화 등 기로스승들을 직접 방문하여 원정 대성사님의 행적을 조사하고 기로 스승들의 행장을 록취, 기록하고 있다.

기로원기로스승 다음으로 총지화, 일성혜, 경관, 대도행 등 중부이북지역에 거주하는 기로스승과 불멸심, 시각화, 삼정행 등 중부이남지역에 거주하는 기로스승, 그리고 정정심, 밀공정, 환수원, 사홍화 등 현직 스승님들과 종조님의 친 인척, 창종당시 종조님과 같이 생활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행적기록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황의수 교무는 “창종 30년이 지나고, 종조님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교상확립과 밀법홍포. 중생교화라는 종단의 사명을 이룩하는 사업으로 종단의 중요한 현안인 만큼 많은 분들의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교정부는 1차적으로 스승님들의 육성증언을 녹음하고, 다음으로 각종 문헌자료와 현지답사를 통해 조사연구를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