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통리원장（법공)은 종단 내 모든 승직자와 종무원들을 대상으로 제61회 춘계강공회를 4월 23일부터 4월 25일까지 2박3일동안 통리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강공회에서는 승단총회를 개최 하여 결원된 종의원을 선임하고, 종단내 현황과 문제점을 검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며, 교화활성화를 위한 토의와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안을 확정한다, 또한 종의회와 원의회를 개최하여 총기31년도 통리원, 유지재단, 법장원, 사회복지재단 결산을 심의하고 확정한다.

특히 종의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안 한 안건과 법규 및 그동안 종단내에서 문제점으로 거론된 법규를 개정하고, 종 단내 각 기구의 결원된 임원들을 선임 하고, 지난달 실시한 통리원유지재단, 법장원'결산감사 결과를 보고 받고, 집행부에 대한 종무행정을 수정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또한 합동 토론회를 개최하여 인재양성, 교화발전전당건설, 종유재산 활용 방안 등에 대하여 각자의 의견을 교환 하고, 공감대가 형성된 안건에 대하여 법규와 제도를 마련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통리원장（법공）은 통리원장 취임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된 후 처음 맞이하는 강공회로 이번 강공회를 통해 종단발전을 위한 개혁 프로그램을 제시 하고, 시행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