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다양한 포교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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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46호 발행인 법공 발간일 2003-07-01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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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04 18:32 조회 2,260회본문
정기적인 토론과 평가로 정책대안 마련
총지종 통리원(통리원장 법공)은 6월 14일 법공 통리원장을 비롯하여 총무부장(지성), 재무부장(대원), 교정부장(법등)등 각 부장과 통리원에 근무하는 모든 종무 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종단의 주요 현안문제를 토론하는 장을 마련하여 다양한 포교활성화 방안을모색하였다.
이날 의제된 주제는 청소년 수련대회와 경로법회, 종단의 시무 및 승직자, 교무들의 교육제도에 대한 문제점과 포교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조명하였다. 특히 청소년 수련법회와 관련하여 종단내 자성학교 및 학생회, 청년회 등이 초창기에 왕성하게 활동을 하였으나 현재는 침체되어 향후 종단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에 부정적인 요인을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여 학생회와 청년회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통리원에서 재정 및 인력을 지원하여 각 교구별로 시범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구체적인 세부 계획 안을 만들어 시행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교육제도에 관하여 시무(승직의 계를 받기 전에 부르는 명칭) 교육 및 승직자, 종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제도가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계획이 없이 상 황에 따라 임기응변식으로 진행되어 많은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어 백년대계를 생각하며 방안을 마련하고 발전적이고 진보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자고 하였다.
또한 포교방법과 종단의 현황에 대한 토론에서는 교화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자성학교, 청년회 조성과 교도들의 신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 마련, 홈페 이지의 개편으로 온라인상의 종단 포교, 종단의 유휴건물을 활용하여 전통등 및 사물놀이 강습회 개최 등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었다.
한편 통리원장법공)은 “종단의 발전을 위해서는 젊은 세대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합리적이고 진취적인 방안을 적극적으로 수용 하여 실행하겠으며, 차후 매달 한 번은 정기적으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임시적인 토론회를 마련하여 통리원 전체의 의견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종단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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