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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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44호 발행인 법공 발간일 2003-05-01 신문면수 5면 카테고리 총지동의보감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조선화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여성 미 한의원 원장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04 08:20 조회 2,280회본문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방광 근육이 비대해지고 방광벽이 두꺼워져서 방광의 확장 능력이 감소하게 되어 방광내에 저장할 수 있는 소변의 양이 350〜400 에서 250 ~300로 감소하게 된다.
소변을 보고 싶다고 느낀 후 실제적으로 소변을 보는 행위를 하기까지의 시간 간격이 짧기 때문에 소변을 보고 싶다고 느낀 후 소변을 볼 적절한 장소를 빨리 발견하지 못하게 되면 요실금이 발생하기 쉽다.
요실금이 있는 경우 부끄러워하거나 망설이지 말고 요실금을 치료하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전문가로부터 진단 받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러므로 다음에서는 간단하게 스스로 요실금을 진단할 수 있는 자가진단법을 소개하고자한다. 이 자가진단법을 이용하여 스스로 요실금을 진단한 후에 요실금이 의심되면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전문가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요실금 자가 진단하는 방법으로는 아래 질문의 답 중 에서 ③번과 ④번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요실금이 심하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1.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 자기도 모르게 소변이 새 서 옷을 적신 적이 있습니까?
① 없다 ② 한달에 한 번 ③ 일주일에 한 번 ④ 매일
2,소변이 새는 양이 얼마나 됩니까?
① 찻숫가락 정도 ② 속옷에 묻을 정도 ③ 속옷을 적 실 정도 ④ 다리로 흘러내릴 정도
3,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고 그대로 속옷에 적시 지 않습너까?'
① 없다 ② 한달에 한 번 ③ 일주일에 한 번 ④ 매일
4,소변을 볼 때 아랫배에 통증이 있거나 항상 하복부가 묵지근하고소변을 본 후에도 시원하지 않은 적이 있습니까?
① 없다 ② 한달에 한 번 ③ 일주일에 한 번④ 매일
5,찬물에 손을 담그거나 물흐르는 소리를 들을 때 또 는 추운 겨울에 속옷을 소변으로 적신적이 있습니까?
① 없다 ② 한달에 한 번 ③ 일주일에 한 번 ④ 매일
“요실금의 원인을 단순한 방광의 노화현상이라 규정지어 체념하거나, 외과적 수술요법, 일시적이고 단순한 자극으로 증상을 개선하지만 쉽게 재발되고 반복되는 악순환을 거듭한다면 치료의 의미가 적습니다. 오히려 약해진 면역력과 저하된 방광 및 주변생식기로의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여 기능을 개선하며 전반적인 인체의 신진대사능력을 활성화시키고 노화를 예방하는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한의학 옛 문헌에 “열 명의 남자를 치료하는 것 보다 한 명의 여자를 치료하는 것이 어렵다는 말이 있듯이 여성의 인체는 복잡하고 예민하여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고 특히 생리, 임신, 출산 후 변화된 자궁과 생식기능 저하가 발병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고 보고 여성의 건강이 방광을 비롯한 생식기 및 자궁의 건강으로 직결 됨을 다사 한번 강조하고 있다.
요실금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첫째, 평소 골반근 육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시한다. 둘째, 일정시간간격으로 소변보는 습관을 갖는다 셋째,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인 알콜, 탄산음료, 초콜릿, 커피 등의 섭취를 제한한다. 넷째,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통해서 정신적 긴장을 해소한다. 다섯째,하복부 비만의 경우 방광 및 자궁의 혈액순 환을 저하시키거나 골반근육을 약하게 하여 요실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하게 예방하거나 조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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