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조전 조성공사가 4월 16일 총지사 2층에서 총지종 통리원장（법공）, 총지사교도, 종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략하게 지진불사를 한 후 착공을 시작하였다.

이날 불사에서 총지종 통리원장（법공）은 “종조전은 우리종단의 법 맥을 계승하고 정체성과 정통성을 확립하며 종단의 오랜 숙원 사업인 만큼 정성을 다해 공사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하였다.

총지종은 4월 월초불공기간동안 전국 사원에서 교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공공서원에 추가하여 종조전 조성불사의 원만을 기원하였으며, 총지사에서는 총지사 2층에 종조전 을 조성하기 때문에 스승님과 교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특별불공을 마련하여 종조전 조성원만 불사를 하였다. 한편 종조전 조성공사는 2개월 간의 공사기간이 소요되며, 6월 중순쯤에는 총지종의 법맥을 계승하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종조전이 탄생하여 총지종의 위상확립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