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통리원장(법공)은 4월 16일 오후 4시 조계종 총무원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과 환담을 가졌다.

이날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총무원에 방문하여 주심에 감사하오며 총지종이 재가종단으로서 불교포교에 앞장서고 종단이 내실을 기하며 꾸준하게 발전하고, 총지종의 정사, 전수님들과 교도들이 철저한 계행으로 수행하는 모습에 감동하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발전을 기원한다” 고 전했다.

또한 총지종 통리원장 법공 종사는 “조계종 총무원장에 취임함에 진심으로 축하하오며 인사정책에 대한 스님의 개혁성과 종무행정의 변화를 추구하며 한국 불교를 세계속에 꽃 피우려는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한국불교를 발전시키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환담은 총지종 통리원장（법공）이 바쁜 일정으로 인해 법장스님의 취임법회에 참석하지 못하여 늦게나마 축하를 전하고 종단간의 화합과 단결로 한국불교를 세계속에 꽃피우는데 공동으로 노력하자는 목적에 의해 추진되었다.

한편 총지종 통리원장（법공）은 조계종 총무원장（법장）과 환담 후 한국불교 종단협 사무총장（홍파）과 남산 타워호텔에서 환담을 하며 한국 불교의 발전을 모색하며 종단간의 상호협력으로 불교를 포교하고 발전 시키자고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