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종 총본산 묘각사 낙성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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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46호 발행인 법공 발간일 2003-07-01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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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04 18:31 조회 2,259회본문
관음종 총본산 묘각사 낙성법회
법회신앙의 중심지 도량으로
법회신앙의 중심지 도량으로
관음종 총본산 낙산 묘각사는 6월 7일 7년여 불사 끝에 낙성법회를 가졌다. 1997년 2월 발생한 화재로 대웅전과 범종각 등이 소실 된 후 불자들의 원력으로 대작불사가 이루어졌다.
이날 낙성법회에는 관음종 총무 원장 홍파스님, 조계종 총무원장법장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운덕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총지종 총무부장, 한일불교교류협의회 고문 다까하시 류텐스님 등 사부대중 3,0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 했다.
이날 법회에서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은 “그동안 수많은 분들이 격려와 후원, 동참불사로 낙성식을 봉행하게 되어 환희의 날을 맞게 되고 오늘을 전기로 불교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묘각사는 1930년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 관음종 전 종정 태허 홍선스님이 창건한 사찰로 도심포교의 중심지 역할을 자처하며 두 번의 중창불사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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