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47년（총기32년）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가 서울, 부산 등 전국에서 모든 불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기 위해 5월 3일부터 5월 8일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 부처님께서 모든 중생들의 번뇌와 고통을 해탈하여 열반의 경지에 이르게 하는 참삶의 진리를 가르쳐 주시기 위해 이땅에 나투신 참 뜻을 기리고, 전국의 모든 불자들과 국민들은 자신들이 소원하는 바램을 연등에 달아 불을 밝혀 촛불 처럼 자비의 광명이 이 세상에 가득 하기를 발원한다.

부처님 오신날 행사는 서울에서는 총지종이 재가종단으로서 불교포교에 앞장서고 종단이 내실을 기하며 꾸준하게 발전하고, 총지종의 정사, 전수님들과 교도들이 철저한 계행으로 수행하는 모습에 감동하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발전을 기원한다” 고 전했다.

봉축위원회의 주최로 연등행사와 문화축제로 정착된 봉축행사를 5월 3일 저녁에는 조계사 앞에서 전야축제를 시작으로 5월 4일 거리행사가 우정국로에서, 어울림 마당이 동대문 운동장에서, 동대문에서 조계사 앞까지 거리행진이 진행된다.

또한 부산에서는 5월 4일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지역 모든 불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연등축제 한마당 행사를 진행하며, 전국 각 대도시에서 도 자체적으로 행사를 마련하여 봉 축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총지종은 5월 4일 봉축위원 에서 주최하는 연등법회에 참가하고, 총기32년 5월 8일 전국 사원에서 모든 교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회를 진행하여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누리에 가득 하기를 서원하며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