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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참 깨달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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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45호 발행인 법공 발간일 2003-06-02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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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04 08:59 조회 2,2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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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참 깨달음으로
불자들의 한마당과 소원성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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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장엄물과 환희한 불자들로 가득 채워진 동대문 운동장에서 열린 연등축제

부처님의 가지력과 자비광명이 온누리에 가득하여 우매한 중생들에게 삶의 의미를 부여하고 참다운 깨달음의 설법으로 중생을 건지고자 속세의 연을 맺어 사바세계에 나투심을 봉축하기 위한 행사가 전국에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특히 5월 4일 서울 동대문운동장과 조계사에서는 수만명의 불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각 단체 연희단과 봉축위원에서 준비한 어울림마당이 춤과 흥겨운 노래로 진행되어 불자들의 일체감을 연출하였으며 야간에는 웅장한 장엄등과 각양각색의 연등을 손에 들고 동대문 운동장과 조계사까지 거리행진을 하며 신심을 고취시켰다.

한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대도시와 시, 군에서도 각 지역에 따라 특유한 행사를 진행하며 부처님 오신날을 봉죽하였다.

또한 5월 8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 하여 전국사원에서는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자신의 무명장수, 소망과 가정에 건강과 평화, 불우한 이웃에 행복이 깃들기를 염원하는 연등을 손수 제작하여 불을 밝히며 서원하였다.

이날 법회에는 전국의 모든 불자와 사부대중들이 법신 비로자나불의 가지력과 가피를 입어 소원성취를 발원하였으며 청아하고 맑은 생명수와 같은 마음으로 무명을 버리고 번뇌와 고뇌를 해탈하여 부처님의 참 진리인 깨달음의 지혜로 불성을 가진 참다운 자신을 발견하여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를 지심으로 서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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