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은 오는 7월 15일 부처님께서 참 깨달음을 얻기 위해 보리수 아래에서 고행 정진하고 무릇 고통과 번뇌로 신음하는 중생들을 건지기 위해 법을 설하셨 듯이 하반기 49일 불공을 회향한 후 정보화와 인간소외 현상으로 삭막해진 현실 속에서 인간 존엄과 생명의 존엄정 을 구현하기 위해 각 교구별로 다채롭게 방생법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번 방생법회는 “불교의 생명존엄 정신에 입각하여 “모든 중생을 만나거든 보리심을 발하라”는 보살계를 받은 스님들과 신남신녀들이 자비의 마음으로 죽게 된 생명을 자유롭게 살도록 놓아주고, 삼귀의계를 일러주며, 십이인연법을 설한 후 자신의 업장이 소멸되고 부처님의 가피력을 받을 수 있도록 기원하는 법회로써 방생은 불교 의 오계 갸운데 첫째로 참는. ‘샬아 았 는 목숨을 함부로 죽이자말라’는 불살 생계를 단지 죽이지 않는다는 소극적인 선에서 벗어나 모든 생명체를 구제하는 적극적인 보살행을 구현하자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