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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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종령 록정 대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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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45호 발행인 법공 발간일 2003-06-02 신문면수 8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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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04 17:01 조회 2,3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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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종령 록정 대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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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32년 5월 4일 새벽 5시에 입적하시어 5월 13일 고결식을 끝으로 평생동안 헌신 한 총지종의 모든 스승님과 교도들을 뒤로 한 체 영원한 열반의 세계로 떠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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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정 대종사가 창종당시 주교로 재임한 포항 선교부 불단이설불사 후 종조 원정 대성사와 교도들이 함께 한 자리 록정 대종사는 창종 당시 포항 선교부 주교로 재임하 면서 하루에 3개 지방을 다니시고 또한 서울 종암동에 위치한 본원에서 종단행정을 총괄하시며 중생제도의 일념과 밀교문에 대한 신심으로 종단의 기틀을 만드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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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종 후 통리원장으로 재임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종단의 사정과 서로간의 반목으로 얼룩진 종단의 흔적을 손수 닦으시며 종단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원정 대성 사와 함께 교상과 사상을 정리하고 총지종의 정통성을 확립하여 관세음보살의 본심미묘인 옴마니반메훔을 염송하며 신,구,의 삼밀관행법으로 즉신성불에 이르게 하는 수행법을 만들었으며, 종단의 모든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종단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여 중생 들을 제도하는데 앞장서며 종단을 한국 불교의 주요종단으로 성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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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스승님들과 성불탑 앞에서 불법에 귀의한 스승의 사명을 다짐하고 있다. 첫째 삼세중에 보리에서 퇴전하지 아니하고 모든 계법을 준수할 것을 다짐한다. 둘째, 삼보를 공경하고 스승을 공손히 받들어서 제자의 도리를 다할 것을 다짐한다. 셋째, 종단과 국 가의 발전을 위하여 교법과 국법을 준수하고 화합과 단결에 노력할 것을 맹세합니다. 넷째, 삼보와 부모와 국가와 중생의 은혜에 항상 감사하고 그 은혜갚을 것을 맹세합니 다. 다섯째 보살의 행원으로 삼세중에 중생제도를 버리지 아니하겠으며 이를 위하여 어 떠한 고난이라도 달게받고 이를 극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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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정 대종사는 종조 원정 대성사로부터 종령의 법맥을 이어받아 종단의 최고 어른으로서 법통과 교법을 전수하였으며 법신 비로자나 부처님의 법을 전수받아 전법관정 수계를 통해 스승들에게 중생을 교화하는 법맥을 전수하셨다. 이 관정수계를 통해 총지종의 스승들은 부처님 앞에서 불법을 전수하고 중생을 구제하는 데 앞장서며 종단의 계를 지키며, 자신의.안락보다 중생들을 먼저 생각하며 항상 자비를 실천하도록 맹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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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미년 1월 16일 전국사원스승님들과 올해에는 종단의 발전을 위해 서로화합하고 항상 수행자의 자세로 용맹정진하여 교화를 활성화시키자고 다짐을 한 후 일평생 동안 중생제도와 종단의 발전에 기여하며 생을 보냈던 법성사 주교인 하정님의 퇴임식에서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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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스승님들과 교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치러진 종령 추대식에서 종단의 발전과 모든 중생의 해탈을 서원하셨다. 종령 추대식에서 종령은 이제 종령에 취임함에 즈음하 여 불의를 준봉하고 법통을 승수하여 종단의 발전과 국가의 진호를 위하며 전 인류의 복지증진 및 일체 유형무형 중생의 해탈을 위하여 종령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느 삼가 불전에 맹세하나이다.라고 불전에 선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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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32년 4월 23일 생애 마지막으로 춘계강공회에 참석하시어 전국 스승님들에게 스승은 매일 교도와 접촉하는 교화의 제일선에서 활동하는 위치에 있으므로 그 사명이 중차대하고 따라서 종단의 성쇠를 좌우함은 두말할 것도 없다. 그러므로 스승은 세간고 락에 초연하여야 하며 먼저 자기의 인생관이 확립되고 그러한 지표로써 생활하는데 그 스승의 인격이 완성되고 따라서 이해의 영욕에도 굴복하거나 동요되지 않는 지조있고 정의에 투철한 모법적이 스승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렇게 될 때 모든 교도들은 그 스 승을 신뢰하고 존경함으로서 복전이 될 것이요, 일반이 흠모하여 교화는 날마다 흥왕하 고 부처님과 일체중생이 다 가호할 것이다. 승보보살행은 결코 곤념적인 것이 아니고 생생하게 인생의 고락을 겪으면서 그것을 소재로 인격화할 수 있는 사람만이 행할 수 있는 수행이기 때문에 오상성신의 불퇴전으로 정진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스승으로서의 자격과 행동에 대한 지침을 시달하셨다.

 

종령 록정 대종사 행장
법 명 : 록정
속명:김균
생년월일 ’: 1920, 6, 21 
출생지: 경북 경주 
본관: 경주 
행계품수 : 종사 (출세간위) - 1978.10, 1
대종사(법자재위) ‘ 1980.10. 1-. 
출가이력 : 1972. 9.15 청정지 정사 품수
1972.12.28 포항선교부(현 수인사) 주교
1973.6.27 통리원 총무부장, 초대 원의회 의원, 초대 중앙종의회 의원
1974.7.26 통리원장, 총무부장 겸임
1978, 10, 1 출세간위 종사 품수
1980. 7.18 종령 승계
1980.9, 8, 총지종유지재단 이사장
1980. 9.16 제2대 종령, 법자재위 대종사 품수
1982. 5.30 총지종유지재단 이사장 유임
1986. 5:30 총지종유지재단 이사장 유임 
1988.9.14 대동학원 이사
1989,3, 2 종립학교법인 대동학원 이사장
1989.7.27 제4대 종령, 총지종유지재단 이사장
1991. 4.17기로원장
1991,9.15 인사위원회 위원장
1994, 2.17 제6대 종령. 인사위원회위원장,전당건설위원회위원장
2000, 2.16 〜제7대종령(표),인사위원회위원장,전당건설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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