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끼 오르내려 늙음을 재촉하고 금까마귀 출몰하여 수명을 재촉하네 명예와 재물은 아침의 이슬같고 괴로움과 영화로움 저녁 연기 같은 것을…. 그대 에게 권하노니 부지런히 도를 닦아서 빨리 부처되어 미한 중생 제도하라. 금생에 나의 말을 듣지 않고 지낸다면 후세에서 한탄함이 정녕코 끝없으리.” 총지종은 자비행의 실천으로 보살도를 성취하고, 서원당에서의 불공을 탈피 하여 자연속에서 자연의 숨소리를 들으며 수행함으로써 신심을 호취시키고,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수련법회를 충북 보은군 산외면에 위치한 열림원 유스호스텔에서 8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개최한다고 결정하였다.

경로법회는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며 2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장기자랑 및 초청가수 공연, 야외 법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총지종은 8월 28일 오후4시 열림원 유스호스텔에서 입재식을 시작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29일 오전 10시에 회향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