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종령 록정 대정사 49재 추선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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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46호 발행인 법공 발간일 2003-07-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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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04 17:18 조회 2,290회본문
비로자나 부처님의 가지력으로 극락왕생을 발원
록정 대종사는 1972년 총지종 창종 구성원으로서 종조 원정 대성사님과 함께 총지종의 기틀을 마련하고 생활의 불교화, 불교의 생활화로 장소와 시간에 구애됨이 없이 일상에서 불공하는 종지 종의 종지로써 교화를 활성화시켜 불교계의 주요종단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종조 원정 대성사님 열반 후 제 2대, 4대, 6대, 제7대 종령으로서 총지종의 스승님 및 교도들에게 “참회와 평화 와 화합으로 진실한 말을 행하고, 남의 잘못을 보지말고 자신의 잘못을 먼저 참회하고 선행을 강조하시며 철저한 수행으로 종단전체의 화합과 협동이 제일 중요하며 화합이 없으면 발전이 없다” 는 것을 당부하면서 총지종의 정신적 버팀목이 되었다.
이날 추선불사는 개식사; 대비로쟈나 불전효념; 추산사, 천수경, 유가삼밀, 추복법문, 발원문, 천도법문, 반야심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총지종 장의위원장인 법공(통리 원장》종사는 인사말에서 “세연에서 지은 인연의 공덕과 법신 비로자나불의 가지력으로 극락왕생을 발원하오며, 록정님께서 간절히 서원하신 세계속의 총지종을 건설하여 무명속에서 고통받는 중생들을 제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추선불사를 마치고 총지종‘'통리 원장(법공)은 총지종의 전 승직자(정사, 전수)들이 참석한 승단총회를 개최하여 종령의 선출시기와 방법에 대하여 전 승단의 의견을 청취하여 7월 15일 하반기 49일 불공 회향 후 종령을 선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종령선출에 대한 제반적인 법규관계에 대한 검토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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