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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이라크 난민구호 성금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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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44호 발행인 법공 발간일 2003-05-01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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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04 08:32 조회 1,8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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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이라크 난민구호 성금 모금
부처님의 자비정신 실천을 연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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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천태종. 경불련 등 불교계의 이라크 난민구호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천태종은 19일부터 2백여 소속사찰과 산하단체, 관련단체 등을 중심으로 성금 모금운동에 돌입했다. 서울 관문사, 부산 삼광사. 대전광수사, 인천 연화사 등 천태종 소속 전국 2백여 사찰은 5월 법회를 ‘이라크 어린이를 위한 특별법회’ 로 전환해 봉행한다.

이와 함께 ‘이라크어린이를 위한 자비의 등달기’ 운동도 전개한다. 자비의 등 달기에서 조성된 수익금은 전액 이라크 어린이를 위한 성금으로 사용된다.

조계종도 16일 총무원 종무회의에서 이라크 난민돕기 모금 캠페인을 벌이기로 결의했다.

불교종단협도 천주교 주교회의,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 등 종교계 단체와 공동으로 ‘이라크 어린이에게 의약품을’이란 운동을 전개 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법회를 통한 성금모금으로 진행된다.

경불련을 비롯한 불교계 단체들도 난민구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경불련은 불교계 최초로 이라크 긴급구호팀을 파견하기로 결정하였다.

또 경불련, 조계종 중앙신도회, 인드라생명 공동체 등 불교계 단 들은 ‘이라크 난민돕기 범불교 대책위’를 구성해 지속적인 난민 구호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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