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제 62회 추계강공회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통리원에서 전국의 스승님 및 종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단의 현황을 조명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강공회에는 원의회, 종의회, 승단총회를 개최하여 총지종의 추경예산 과 내년도 예산을 심의하여 결정하고,

사원신축과 교화의 관계성을 조명하고, 젊은 도제양성을 위한 교육체계정비, 현재 모든 시무교육을 종료한 시무들의 인사발령 문제 등 종단의 현황을 파악 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공회는 현재 궐위중인 종령의 추대문제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승단총회에서 현행법대로 종령 을 추대하되 추대방법만 개정하여 추대 하기로 결의하고 9월 26일 집행부 및 종의원이 참석하여 추대방법을 논의하 였기 때문에 이번 강공회에 승단총회를 개최하여 추대할 예정이다.

총지종 법공 통리원장은 제 62회 추계 강공회를 개최하면서 “이번 강공회 에는 종단의 발전을 위해 보다 건설적 이고 발전적인 방안이 모색되어 구체적 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지금까지 모든 문제를 논의만 하고 실행을 하지 못 하였던 문제점이 존재하였으나 이번에는 실행안까지 논의하는 보다 심도있는 강공회를 마련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