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사회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역삼재가 노인복지센터에서는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삼육보 건대학의 소손영외 4명의 학생들이 4 주간의 일정으로 소년 봉사단 활동지도, 주간보호센터, 재가복지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는 역삼중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역삼중학교 학생 12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봉사단은 “봉사활동 기간동안 무의탁 독거어르신 도시락 배달 및 말벗, 주간보호센터 어르신 수발 및 프로그램진행 보조, 복지관 주변 환 경미화 등의 활동을 하며 이번 봉사 활동의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역삼재가 노인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실습 프로그램을 주최함으로써 불교의 자비정신을 실행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