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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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총지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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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46호 발행인 법공 발간일 2003-07-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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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04 17:35 조회 1,8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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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보
총지종보의 활동방향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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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주 기자

“비록 깜깜한 방에 혼자 있을 지라도 큰 손님을 맞이한 것처럼 하고, 남이 볼 때나 보지 않을 때나 한결같이 하여 안과 밖을 구별하지 말라.” ‘수행자는 무릇 자기 그림자에게도 부끄럽지 않아야 하고, 자기 양심을 자기가 지키고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해야 하며,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도록 살고자 해야 하며, 한없이 어려운 일이지만 안과 밖이 다르지 않게 살고, 안으로 먹은 마음이나 밖으로 행하는 것이 한결같이 끊임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

총지종보는 총기 24년(1995년)10월 16일 “즉신성불의 숭고한 이념을 널리 알리고 밀교를 통하여 다시 한번 이땅에 불국토를 건설하겠다는 일념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생활의 불교화, 불교의 생활화를 사시로 하여 부처님 법을 모시고 실천하도록 이끌며 모든 독자들이 지혜에 눈뜨고 자비에 가슴이 열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는 목적으로 모든 불자 및 총지종의 스승님과 교도들의 성원속에 창간되었지만 발행 중 여러 가지 우여곡절로 인해 중도에 발행이 중지되었던 적이 있지만 최근 몇 년간 꾸준 하게 종단을 포교하고, 교도들 에게 불교에 대한 올바른 신앙과 신심을 고취시키고, 종단의 종지를 이해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차후에도 종단의 정책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종단의 대소사 및 교리를 전달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각종 행사별로 중요한 사안에 관하여 기획특집을 마련 하고, 스승님들께서 사원에서 월초불공 및 자성일 불공시간에 설법한 내용을 기초로 하여 지상설법을 마련하고, 교도들이 총지종에 입교한 후 얻은 공덕 이나 신앙생활에서 체험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 신행체험과 종단과 총지종보에 대하여 건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나도 한마디를 마련하여 독자들의 소리에 귀를 기우리도록 하겠으며, 총지종보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많은 독자 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이 있을 때만이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며 보다 발전된 총지종보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종단의 발전은 스승님들과 종단 종사자들의 노력만으로 이룩될 수 없고 총지종의 모든 교도들이 부처님과 같은 마음으로 불교의 실천윤리인 자비의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와 너라는 분별심을 버리고 화합하고 협동하여 남을 이해하며 집착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자신이 최고라는 아상을 버리고 항상 하심하는 마음으로 실천행을 행하는 것이 바로 포교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형제, 자매, 이웃들이 함께 동참하는 법회가 될 때 이룩되는 것임을 명심하고 종단포교에 일익을 담당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독자 배가 운동의 하나로 각 사원별로 모든 불자 및 교도들이 “이웃에게 종보 한 부씩 나누어 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사오며 교도들과 독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비평이 있을 때 본 종보가 발전한다는 사실을 인식하시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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