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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 훼불행위 공개사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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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46호 발행인 법공 발간일 2003-07-01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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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04 18:31 조회 1,8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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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 훼불행위 공개사과 촉구
불교계의 활동을 악의적으로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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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이 지난달 17일 발간 한 서울외곽순환도로 북한산관통 도로 노선재검토위원회의 최종보고서에서 “중들이 하면 수행환경 조성을 위한 종교시설이고, 불교계는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반대 인지,”라는 표현으로 불교를 모독 하고 비하하였으며 자연과 전통문화를 지켜내기 위한 불교계의 활동을 악의적으로 비난하는 등 종교모독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어 불교계에서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공개사과를 촉구하였다.

한편 한국불교 종단협의회에서는 이번 국무총리실의 불교 모독 행위가 과연 현 정부의 대불교 정책인지 의문시 되며 불교계에 약속한 대선공약은 지켜지지 않고 있으며 공정하고 중립적인 활동을 약속한 노선재검토의 결과마저도 왜곡하여 결국 불교를 폄하하고 무시한 것이며 이는 전적으로 현참여정부의 무지와 담당 국가공무 원들의 왜곡된 종교편향적인 시각에서 기인하고 것이라고 주장하며 첫째 국무총리실은 금번 훼불행위의 전모를 밝히고 책임있는 해명과 더불어 공식사과하고, 둘째 노선재검토위원회 보고서 내에서 자행한 훼불행위의 책임자와 관련자를 엄중 징계하고, 셋째 현정부는 ‘북한산 관통도로 백지화 및 대안 노선 검토’등 불교계 공약사항을 즉각 이행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에 대한 규탄과 항의를 강행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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