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각사 김부길교도 "베스트친절시민" 선정
페이지 정보
호수 50호 발행인 법공 발간일 2003-11-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05 18:23 조회 2,398회본문
kbs 1tv 좋은나라 운동본부 184번재
총지종 정각사 교도이며, 김해세관 통관지원과에 근무하는 김부길(48세)각자가 8월 22일 kbs에서 방영하는 “좋은나라 운동본부” 베스트 친철시민을 찾아라는 코너 에서 184번째 친절시민으로 선정되었다
김부길 각자는 송혜순보살(정각사 교도)사이에 3남매를 두고 있으며, 대구에 거주하는 대학원생인 허재형 군이 애완용고양이 3마리를 일본에서 구입하여 통관하기 위해 김해세 관을 찾아 왔으나 민원인이 동물검 역소에서 고양이 검역에 필요한 수 출국 검역서류가 없어 곤경에 처하고 있을 때 김부길씨는 일본에 직접 전화하여 확인 하는 등 친절을 베풀어 감사의 글이 관세청 홈페이지에 게재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kbs“좋은나라 운동본부”에서는 친절 시민으로 검증하기 위해 “김해 공항 대합실에셔 50대 아주머니가 식당을 찾자 2층에 위치한 한식당을 안내한 후 된장찌개를 시켜 주었으 나 지갑을 잃어버려 돈이 없다고 하여 김부길씨가 직접 4,000원을 대신 지불해 주었으며, 또한 김해세관 사무실로 오는 도중 60대 아저씨가 재혼 할 러시아 여자분이 입국예정인 데 러시아 말로 ‘환영합니다. 안녕 하십니까?’를 어떻게 표현하는지 묻자 슈4용지에 러시아어로 적어주고 발음까지 알려주는 친절함을 보여주었다.” 두 번의 테스트 검증을 통해 베스트 친절시민으로 선정하게 된 것이다.
김부길 각자는 베스트 친절시민으로 선정된 소감에서 “베스트 친절시민으로 선정된 것은 부처님의 공덕 이며 이러한 일은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것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어서 감개무량하며 우리 나라의 모든 국민들이 부처님의 자비정신으로 많은 사람들이 친절한 사람이 되어 살기좋은 국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