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은 10월 22일부터 24일 까지 추계강공기간동안 통리원 서 사회복지재단이사회, 유지 재단이사회, 원의회, 종의회, 승단총회를 잇달아 개최하여 내년도 예산 통리원 45억 8천만원, 전당건설 28억 2천만원, 유지재단 36억 4백만원으로 확정하였다.

총지종은 내년도 예산에서 교화활성화 차원에서 교화비를 대폭적으로 증가하였으며, 기로수당 적립금을 신설하여 매년 3억씩을 적립하여 승직자들의 노후대책을 마련하고, 서울 관성사, 부산 덕화사 신축공사, 괴산수련원 개축공사 등 사원신축과 개보수에 예산을 책정하여 교도들의 수행공간을 증진시키기로 하였고, 포교활성화 차원에서 각종 도서출판, 홍보차원에서 포교비를 증액하였다.

총지종 법공 통리원장은 이번 강공기간동안 “ 승직자 및 교도들의 불명을 전산작업화 하여 중복된 불명의 작명을 피하고, 스승님들의 의식의 전환과 견문을 넓히기 위해 내년도에 인도성지 순례를 계획하고, 정사님들의 정복을 개량한복으로 교체하며, 도제양성을 위한 투자를 증가하고, 자성학교, 사회복지사, 예체능 등 전문인의 양성을 위해 종단적차원에서 지원을 강화해야 하며, 법황사, 흥국사 헌공불사, 보살 님들의 수계법회 등 종단의 현황을 설명하고 스승님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