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회장 조옥자）는 11월 교일 부산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 서 ‘생명 - 사랑 ' 나눔 - 보시 2015 부산불 교합창제’를 사부대중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라.

합창제는 1부 개회식에서 조옥자 회장 의 환영사와 부산불교연합회 회장 수불 스 님의 치4, 부산불교연합회 수석부회장 무 원 스님의 격려사 및 내빈들의 축사로 이 어졌다.

부산불교연합회 회장 수불 스님은 “아름 다운 찬불 음성 공양은 누구에게나 불보살 님의 자비광명을 느끼게 해 깊은 환희심을 불러 일으키니 가히 보살행의 모범이다”며 “신심 돈독한 음성 포교사 여러분께서는 앞으로도 더욱 합심해 한국불교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옥자 회장은 “이 무대를 계기로 불교 음악이 대중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앞으로 합창단원분만 아니라 불자와 대중들에이 쉽게 찬불가를 듣고 부를 수 있기를 바란 다”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준 모든 분들 께감사하다”고 전했다.

2부에서는 클럽 부띠스타의 뜨거운 무 대로 문을 열었다. 이어 홍법사 불광-깐따모레 연합합창단, 총지종 부산-경남 만다라 합창단, 충북 불교연합합창단 등 참 가자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만다라합창단 김윤경 단장은 “지난 1년 동안 부처 님의 법음을 전하고자 연습에 매 진한 단원들과 지도해 주신 지휘자님께 감 사드립니다. 전국의 어느 합창단 보다 더 한걸음 정진의 끈을 놓치 않는 진언행자가 될 것을 서원합니다.”며 소감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