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종로구에 위치한 총지종 관성사（주교 : 해정）는 1월 15일 서울경인교구 스승 및 관성사 교 들이 동참한 가운데 상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관성사 주교인 해정 정사는 “서울의 중심지인 종로에서 관성사가 새로운 건물로 탄생되어 밀법을 홍포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구현하  모든 불자 및 관성사 교도들이 새로운 도량에서 병고해탈과 즉신성불을 이루기를 기원한다.” 말하였다

또한 관성사 교도는 “지금까지 좁고 허스름한 건물에서 몇 십년 동안 기쁜 일 슬픈 일들이 많아 아쉬움이 많지만 장엄한 새로운 도랑에서 불공하게 되어 한 없이 기쁘고 앞으로 관성사에 많 은 교도들이 참석하여 해탈을 이루기를 간절히 서원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관성사는 지난해 10월 20일 서울 종로구 행촌동에 건평 168평 지상 3층으로 총지종 유지 재단에서 직영으로 공사를 착공하여 올 3월 말경 완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