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에서 전국 일선 교화를 담당 하는 전수들이 일본 불교체험 연수를 다녀 왔다. 10월 27일 법등 통리원장을 단장으 로 총지종 전수 14명은 3박 4일의 일정으 로 동경을 중심으로 일본 불교연수를 떠 났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일본불교의 교 화방편과 수행과정을 체험하고 정통밀교 총지종의 교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것이다.

주요일정은 나리타 신승사, 동경 이케 가미혼몬지, 가와사키 평간사, 가마쿠라 대불, 츠루가오카 하치만 궁（신사）, 켄죠지, 일본 황거（천황궁）, 아사쿠사 관음사, 하코네 아미다지를 참배하 고, 밀교의 식재법인 호마의식과 법회 등 에 동참했다.

연수단장 법등 정사는 “이번 일본불교 체험연수는 의례의 방법은 다르지만, 밀 교의 큰 바탕아래 교도들의 소구 식재와 즉신성불을 위한 수행법 등을 비교 체험 하여, 일선 교화에 활용하기 위한 기회를 갖고자 위해서 입니다.”며 이번 연수의 의 의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