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공부(11)
페이지 정보
호수 56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4-06-01 신문면수 5면 카테고리 총지논단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2 08:16 조회 2,247회본문
특히 한때 진각종단의 총인직을 맡으셨을 때는 모든 교리체계와 교전편찬을 손수 완성하기도 하셨습니다. 이러한 면면은 원정 대성사의 유고에서 엿보게 됩니다. '삼인진리', '진각' 등의 언급은 이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총지종과 진각종의 교전을 아우르고 있는 종조 원정 대성사의 가르침에서 대성사의 숨결을 다시 한번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문 : 사람의 양심은 같습니까?
답 : 너 나 할 것없이 양심은 같습니다.
문 : 우리나라 사람이나 중국사람이나 인도사람이나 일본사람이나 서양사람도 양심은 같습니까?
답 : 시대와 치역적 동서 원근과 또 족속이 같고 다르거나 유형 무형간에 삼계를 통합하여 양심은 꼭 같습니다.
문 : 꼭 같은 것은 무슨 이유인가?
답: 개개인의 심장에 별과 같은 양심을 개별적 나누어져서 가졌다면 동서 세계 풍속 사상이 다른 데 따라 점점 변해 져서 달라졌을 것인데, 전기와 같이 삼계에찬 각성 하나 가운데 각각 두게 되었 으므로 참되고 변함이 없는 본체와 같이 다르지 않느니라.
문 : 그러면 그 크기로는 얼마나 되는 가요?
답: 너와 나의 공간에도 연합되어 있고 나라와 나라사람 공간에도 연합되어 있으며 동서 세계 공간에도 연합되어 있고 삼계 곧 타방 세계 공간에도 연합되어 있어 그 큰 것이 되느리라.
문 : 사람의 양심은 같습니까?
답:너 나 할 것없이 양심은 같습 니다.
심인공부
은혜는 평생으로 잊지 말고 수원은 일시라도 두지 말라.
문 : 어떻게 하여야 마음이 고쳐집니까?
답 : 본심진언 옴마니반메훔을 항상 염송하여 지혜로써 용맹과 희사를 세우 며 어리석어 성내고 탐하는 마음을 없애는 데 마음이 고쳐지느니라.
문 :조상의 기제와 묘사는 무슨 의미인가?
답 : 살아계신 부모에게 효순하는 근본을 굳게 심으려고 행사를 합니다.
문 : 교와 스승을 비방하면 그 결과가 어떠합니까?
답 : 살림은 므너지고 부부는 패악하고 자손은 유리이산되느니라.
문 : 부처님께 불공을 하는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답 : 중생의 마음 닦고 밝히는 법을 세우려고 불공드립니다.
문 : 나라의 충성은 무슨 의미인가?
답 : 각기 직분과 자율을 지키는 것이 국민의 충성이 됩니다.
문 : 자율은 어떻게 하면 서게 되는가?
답 : 교를 믿으므로써 진리를 깨쳐 선 악의 공정한 심법이 자기의 마음 가운데 스스루 세워 지느니라.
문: 부모에게 효순은 무엇인가?
답: 부모의 말씀과 뜻을 순종하고 또 부모에게 복업 짓는 것이 효순이 됩니다.
문 : 가정에 화목은 어떻게 하면 됩니까?
답 : 내 잘못을 알아서 하루 오십번 가까이 심인보살님께 참회하고 또 가정에서 아낙이 먼저 깨닫고 참회하는 데 화목이 됩니다.
문 : 어리석은 것은 어떤 것인가?
답: 성인의 말씀 이외의 것을 믿고 복을 구하는 것이 어리석은 것이니라.
문 : 희사공덕은 어떠한가?
답 : 현재에는 곤란 재앙 우환 질병을 미리 없애어 소멸하고 미래에는 부귀하 고 복있는 사람이 되느니라.
문 : 내 허물을 어떻게 하여야 쉽게 알 수 있는가?
답 : 남이 내 허물을 말하거든 기꺼이 듣고 또 부자나 부부나 형제, 친구에게 묻는 것이 속히 아는 것이니라.
0문 : 귀신은 어떠한 것인가?
답:마음이 흩어지면 귀신되고 마음이 모아지면 정신되니 귀신이 다른 곳에 있지 않느니라. 그 근본이 나에게 있으니 나무와 돌과 물과 불 같은 곳에 빌지말고 나의 심인에 참회하고 서원하여 보라. 그 결과 백천배가 되어서 가히 헤아릴 수 없느니라.
문: 현세를 행복하게 하는 교를 비방 하고 스승을 질투하는 결과는 어떠한가?
답: 현세를 행복케 하는 교를 비방하 면 현세부터 곧 그 과보를 받게 되므로 첫째 사업은 뜻대로 되지 않고 재물은 흩어지며 가족은 불화하고 부부는 서로 미워하며 자손은 유리이산하여 스스로 가난하고 고독하게 되어도 지혜없는 사람은 깨닫지 못하고 고통 가운데 살게 되느니라.
국가
왕자 왕손이 자연히 임금되는 것이 정해져 있을 때는 임금이 왕정을 못한 다고 스스로 위를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는 성주가 아닌 이상에는 반역해 서 처버리고 옥새를 빼앗기 전에는 왕 의 위를 움직이지 못하므로 이러한 주의가 서는 시대에는 어진 신하를 구해서 정사를 맡기는 것 밖에 더 좋은 법이 없는 고로 일찍 천자나 제왕의 정사에 어진 신하를 구하는 왕도정치 법이 되었던 것이요, 민주국가에서는 임금이 정해 있지 않고 4년이나 혹 짧은 기간으로 헌법을 정하여 놓고 국민투표로 영도자를 선거해서 행정권을 맡기고 기한이 차면 좋거나 나쁘거나 자동적으로 물러나게 되고새로 국민 가운데 다시 영도자를 선서는 시대에는 성스러운 영도자를 선거해서 책임적 정 치를 맡기는 것밖에 더 좋은 법이 없으 므로 심인에 맹세하고 법계 진각님께 발원 공도를 깨닫지 못하고 실천 없는 사람에게 영도를 맡기거나 지혜가 어두운 사람에게 대사를 맡기거 나 물심이원으로 성공함이 없는 역량 적은 사람에게 중책을 맡기게 되면 화를 이루게 되나니 국가흥망과 민족 안위를 좌우하는 민의원이나. 참의원이나 대통령이나 지방의원 선거에 주권을 가진 우리 국민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공도를 행하고 지혜가 밝아서 묘력많은 이에게 투표하여야 하느니라.
〈자료제공:종학연구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첨부파일
- 9.jpg (135.9K) 0회 다운로드 DATE : 2018-05-12 08: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