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총지사 관성사, 백월사 신축 완공

페이지 정보

호수 56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4-06-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2 07:36 조회 2,206회

본문

총지사 관성사, 백월사 신축 완공
만다라의 밀법도량으로 중생제도
acf288a55283e2cef21281745380a87e_1526078165_8414.jpg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관성사(주교 : 해정)가 지난 1월 착공한 이후 4개월만인 5월 14일 종로구청으로부 터 준공검사를 받고 5월말 모든 공사를 마무리 하였다.

관성사는 종로구 행촌동에 건평 168평 지상 3층의 건물로 총공사비 약7억 4천으로 종단 역사상 최초로 총지종 유지재단에서 직영으로 공사를 진행하였다는 데 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 종단의 사원신축불사에 있어 공사비를 절약할 수 있는 계기 를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대전시 도마동에 위치한 백 월사는 해당구청의 공영 주차장으로 편입됨에 따라 지난 3월 19일 대로 변의 대지 109평, 건평 216평의 4층 빌딩을 구입하여 내부수리공사를 착공한 후 5월말 서원당 공사를 마무 리 하였다. 

종단의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관 계자는 “각사원 공사를 진행함에 있 어 가장 힘든 점은 사원 건축양식의 표준화가 설정되어 있지 않고, 공사 진행시 각자의 의견차이가 많아 공사진행 여부의 결정이 지연됨으로 인해 공사의 지연이 초래되고 있다” 는 점을 지적하였다. 그래서 앞으로 는 “종단적인 차원에서 사원신축과 수리공사를 담당할 수 있는 상설적 인 전문기구를 만들어 사원의 표준화와 통일성을 기할 수 있어야 하며 종단 대부분의 사원을 보면 규모만 크게 지을 뿐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는 문제점을 안고 있기 때문에 사원 신축시 설계에서부터 각 건물의 활용성을 먼저 파악한 후 설계를 의뢰 해야 하며, 현재 각 사원별 유휴공 간이 많이 존재하고 있는데 종단적인 차원에서 실태를 파악하여 자성 학교 및 복지시설, 임대 등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포교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부산 덕화사는 5월 21일 전 당건설위원회를 소집하여 사원신축 의 방향과 건물형태에 대해 토론한 후 설계를 의뢰하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