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9일 입적한 제8대 종령 수성 대종사 열반 49재불사가 5월 15일대구 개천사에서 전국 스승님과 교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되었다.

수성 대종사는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여러 서원당을 개설하여 총지종을 포교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모든 일을 처리함에 있어 자내증의 법을 활용하여 처리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우승 통리원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49재불사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스승님과 교도들에 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모든 사원에서 각 사원별로 수성 대종사의 극락왕생성 불을 기원하는 49재불사를 지극정성으로 발원하였기 때문에 반드시 왕생성불 하였을 것입니다. 비록 속세의 연을 떠났지만 내세에서 항상 우리 곁에서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실 것이리라 생각하며, 종단발전과 중생제도를 위해 용맹정진 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지난 4월 5일 열반한,기로스승 법상원 전수의 49재불사가 부산 삼밀사 에서 5월 20일 봉행되었다.

이날도 전국의 스승님과 교도들 200 여명이 참석하여 “올 때도 빈손으로 가듯 갈 때도 빈손으로”라는 가르침을 남기신 법상원 전수의 극락왕생을 발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