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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공덕갚기 위해 노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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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58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4-08-02 신문면수 1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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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이연수 필자법명 - 필자소속 밀인사 필자호칭 교도 필자정보 -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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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5 11:54 조회 2,1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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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글: 신행체험 (13회)

부처님 공덕갚기 위해 노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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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복지원)보살
<밀인사 교도>


그 때부터 법장화 스승님을 부처 님처럼 모시고 열심히 불공하였습 니다. 스승님께서는 “복은 밤새도록 굴러다니다가 대문을 먼저 여는사람에게 들어옵 니다.”라고 늘상설법을 하시기에 저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제일 먼저 불공을 드리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그러기를 1년이 지났고 드디어 남편은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게되 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들이 갖고 싶어서 스승님께 “죽어가는 사람도 살렸는데 아들을 낳을 수 있는 방편이 없는지” 여쭈었더니 스승님께서는 “열심히 불공을 하면 소원이 성취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셔서 열심히 불공을 하였더니 꿈이 현실로 이루어져 결국 아들을 얻게 되었습니다. 저는 불공의 공덕이 이렇게 대단한 줄은 미쳐 몰랐습니다.

아들도 부처님께서 주신 보배  저를 따라 열심히 불공을 하 고 있습니다. 어느날 어린 아들이 꿈속에서 나쁜 사람이 나타나서 옴마니반메 훔 ‘을 외우니까 나쁜 사람이 도망갔다고 말하기에 마음속에서 흐뭇함을 느꼈습니다.

지금까지 불공을 하면서 위기도 많았지만 그때마다 '스승님을 찾아가 방편을 들었고 스승님께서는 어머님 품안처럼 따뜻하게 대해 주셨고, ‘인간사는 다 힘들 때도 있고 기쁠 때 도 있는 법이며, 항상 참고 인 내하라“고 하시며 회초리를 치셨고 어떤 때는 스승님께 반항을 할 때도 있었지만 집에 와서는 참회를 하였습니다.

제 삶의 이정표가 되어 주신 법장화 전수님! 이제는 제가 그 분의 은혜와 함께 부처님의 공덕을 갚아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총지종을 위해서라면 모든 일을 하고 싶 은 마음에 지금은 서울경인지회의 총무로, 합창단의 일원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부처님의 공덕갚기 위해 저의 모든 정성을 바쳐서 부처님 사업을 해보리라 다짐해 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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