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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어둠 밝혀주는 등불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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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60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4-10-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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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5 18:31 조회 2,1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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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어둠 밝혀주는 등불되어"
총지종 종립 동해중 제37회 개교기념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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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 종립학교인 동해중학교 (교장 강경중)의 제37회 개교기념 행사가 9월 24일 동해중학교 운동장에서 총지종 우승 통리원장을 비롯하여 의강 동해중이사장, 강경중 동해중교장, 동해중 동창회장, 육성 회장, 학부모회장 등이 참석한 가 운데 열렸다.

개식사, 각종시상, 학교장 기념사, 이사장 치사, 내빈 축사, 교가 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홍준웅 선생이 30년 근속상, 김광무, 하봉걸 선생이 20년 근속상을 수상하였으며, 총지종에서는 이동락, 서지현, 최진용, 황성환, 최낙빈, 황윤구군에게 1인당 2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우승 통리원장은 축사에서 “여기에 서있는 학생들은 내일의 일꾼이며, 주인공으로 세계 를 이끌어갈 역군입니다. 여러분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르게 생활하 고 노력한다면 세계의 미래는 변화 되고 발전할 것입니다. 이러한 세계의 일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넓은 가슴과 큰 꿈을 가슴속 깊이 간직하고 호연지기의 기상으로 모든 일에 포기하지 말고 꾸준한 인내로 용맹정진해' 나가야 합니다, 또한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이치를 스스로 체험하여 삶의 이정표를 만 들어 정서적으로 인간미가 넘치는 인간상을 만들어 나가기를 서원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의강 동해중 이사장은 “여 러분은 세상이 급변하고 미래가 불확실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 러한 사회에서 제대로 자기자신의 위치를 확실히 하기 위해서는 자기 경쟁력을 길러야 합니다. 따라서 지금 순간의 고통을 참고 열심히 공부하여 내일의 밝은 미래에 대비 해야 합니다.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여러분들은 자신의 큰 꿈을 이루어 가는 기백이 당당한 젊은이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겸손함과 정이 메말라 가는 각박한 현실에 어둠을 밝혀주는 등불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라고 치사에서 밝혔다.

동해중 강경중 교장은 기념사에 서 “한국 주변국가에서 변화되는 환경속에서 정신을 차리고 슬기를 분발하여 세계사의 주역으로 성장 하기를 서원하며, 이 나라 내일의 밝은 꿈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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