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통리원장 우승）은 8월 31일 전당건설위원회를 소집하여 부산시 덕천동에 위치한 덕화사를 9월말경 신축 하기로 결정하였다..

덕화사（주교 대원）는 총기11년（1982 년）부산 덕천동에 주택을 구입하고 불단을 개설하여 하정 정사가 초대주교 로 재임 한 후 현재 대원정사, 정인화 전수가 교화하고 있으며, 교도수가 급증하여 교세가 활성화되고 있어 자성 일이면 수행공간이 부족하여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었다.

착공될 덕화사는 300평의 대지에 연건평 342평의 3층건물로 예상공사금액 15억 〜20억, 10개월동안 건설업체에 의해 도급으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원구조는 한옥식으로 3층에 서원당, 2층에 사택, 1층은 식당과 휴게실 로 구성되어 전통적인 양식으로 조성 된다. 사원 신축에 있어 덕화사 교도는 “몇 년 전부터 교도수가 증가하여 자성 일만 되면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장소가 협소하여 불편한 점이 많았으나 사원이 신축됨으로 인해 감회가 무량 하며 더 많은 보살들이 찾아와 불공하여 해탈할 수 있는 밀법도량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