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나누는 삶이 부처님의 세계"

페이지 정보

호수 62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4-12-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6 07:36 조회 2,111회

본문

"나누는 삶이 부처님의 세계"
강남자활후견기관 개관식
5f0b9cf57aa94d693b2f3275e6fc61f9_1526423729_4535.jpg
우승 통리원장을 비롯하여 서울경인교구 스승님과 교도, 강남구청 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강남자활기관 개관식 불사를 진행하고 있다

총지종 사회복지재단이 서울 강남구청으로부터 위탁받은 강남자활후견기관 개관식을 지난 11월 11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총지종 통리원에서 우승 통리원장을 비롯하여 서 울경인교구 스승 및 교도, 강남구청 주윤중 사회복지과장, 서울자활협회 송권 부지부장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총지종 의식에따라 총지사 서원당에서 개관식을 진행하고, 자활기관현장 답사, 피로연순으로 진행됐다.

총지종 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며 통리원장인 우승 종사는 인사말에서 “보시한 재물이 진정한 나의 소유자산이며, 재물뿐만어 아니라 사랑도진정으로 나눌 수 있을 때 그 사랑은 완전한 사랑이 되는 것이다." 라는 경전을 인용하면서 오늘 이 자리는 특정 종교나 학연, 지연에 관 계없이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에는 어디든지 달려가서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여러분들의 아름다움이 눈이 부실 정도의 환한 밝음으로 가득 차 있으며, 눈앞에 놓여 있는 그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굳건하게 자신의 앞날 을 개척하고자 하는 자활 대상자 여러분의 용기에도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하였다.

강남자활후견기관은 2000년 10월부터 실시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의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 체계적으로 자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의욕과 자립능력을 향상 시키고, 자활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차원에서 설 립됐으며, 자활후견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산후, 간병, 봉제, 차량광택 및 세차, 자전거 이동수리 등으로 강남지역의 근로 능력있는 국민 기초생활보호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자활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