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장계만다라 "관음원'의 대명백신보살, 마두관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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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61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4-11-01 신문면수 4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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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6 05:54 조회 2,061회본문
태장계만다라 "관음원'의 대명백신보살, 마두관음보살
대명백신보살
대명백신보살은 다라보살의 오른쪽에 위치하지만,『대일경』에서는 여기에 백처존보살이 위치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양조 모두 이 상 등은 동일하며, 여성과 남성의 차이 일 뿐이라는 설도 있으나 확실 한 것은 아니다. 존명은 「하얗게 빛나는 커다란 지혜 있는 자」라는 의미로 중생의 마음 이 때를 제거하는 작용을 나타 낸다.
왼손에 들고 있는 개부연화 는 중생의 때묻지 않은 본래심을 상징한다.
밀호는 상정금강, 방광금강이다. 삼매야형은 개부연화를 들고, 오른손에 여원인을 맺고, 붉은 색 연꽃의 위에 앉는다.
인상은 연화합장이다. 진언은 연화부발생보살의 진언과 동일하다.
마두관음보살
마두관음보살의 존명을 범어로 살펴보면,「준마의 머리를 갖고 있는 자」라는 의미로, 인도신화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가 있으며, 비슈뉴신의 열 여덟번째의 화신이라고도한다.
『대일경』에서는「대력지명왕」이라고 불리운다. 『대일경소』에 의하면 전륜성왕의 보마는 언제나, 어디서나 쉬지 않고 질구하는 것처럼, 목숨과 몸을 돌아보지 않고 중생을 구제하고자 하는 보살의 커다란 정진력에 비유된다.
말은 동물 중에서도 특히 수초를 찾아 먹으나, 말 중 에서도 특히 굶주린 말이 그 욕구가 강한 것처럼, 보살 중에서도 마두관음은 중생구제의 마음이 매우 강하다고 한다.
연화부원에서 특이한 분노형을 하고 있는 것은, 중생을 구하고자 하는 대비심의 번뇌를 끊는 작용을 강조한 때문이라고 한다.
존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일본의 민간신앙에도 널리 퍼져 있으며, 수험도의「마가지」등의 신앙 도 나타나기에 이르렀다. 밀호는 신질금강 , 담식금강이다. 삼매야형은 백마두의 모습이다.
존형은 적육색 으로 삼면이비로 각 면에 세 개의 눈이 있으며, 마두의 인을 맺고 있다. 오른쪽 무릎을 세우고, 백마두를 쓰고, 적연화에 앉는다.
인상은 마두인을 하고 있다. 마두인은 허심합장을 하고, 두무명지를 안으로 넣어, 두 엄지를 구부려 손가락의 등 부분을 마주하게 하고, 두 엄지의 밑에 놔두고 밀알만큼 서로 뗀 모양을 하고 있는 결인이다.
진언은 “나막 사만다보다남 갸타야 밤쟈 사파타야 사바하”이다. “널리 모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씹어 드시기를, 부수어 주시기를, 파쇄 하시기를, 사바하”의 뜻이다.
〈자료정리 : 법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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