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자연은 생명의 근원"

페이지 정보

호수 64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5-02-01 신문면수 1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8 05:54 조회 1,952회

본문

"자연은 생명의 근원"
한국불교 종단협 신년하례법회
a80e2f4f09a88fe89f1488ae25f3860f_1526590435_2273.jpg


한국불교 종단협(회장 법장)은 지난 1 월 19일 조계사에서 총지종 우승 통리원장을 비롯하여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 불교계 각종단 대표, 문화관광부 정동채장관, 열린우리당 임채정의원, 국회 정각회원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 참한 가운데 을유년 종단협 신년하례 법 회를 봉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법어에서 “안녕과 행복은 기대로만 성취되지 않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계획과 실천,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대승적 의지가 수반되 어야 하며 민족의 대화합과 한반도의 평 화정착을 갈망한다,”고 밝히며,“ 금번 남아시아 지진해일을 보며 하늘은 사사로이 덮지 않으며, 땅은 사사로이 싣지 않으며, 해와 달은 사사로이 비추이지 않는다고 했듯이 자연은 사사로움이 없는위대한 생명의 근원으로 나부터 자연환경 파괴행위를 멈추고 자연과 생태계 보존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불교계가 앞장서서 남아시아 지진해일로 피해를 당한 이재 민들을 구호하기 위해 나라와 민족의 경계를 넘어서 부처님의 대자대비와 동체 대비의 나눔으로 전국적으로 탁발모금과 의료 및 구호지원단을 모집하여 대승적 인류애를 살리자는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 구호지원 대국민 동참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이는 불교계가 그동안 사회 문제에 대해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자세로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실현하는 방편으로 그 의미가 크다.

한편 한국불교 종단협은 남아시아 지 진해일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을 돕기위해 각 종단별로 위로금을 모금하여 전달 하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