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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대서원정진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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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64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5-02-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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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7 18:40 조회 1,9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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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대서원정진불공
"한해의 업장소멸과 소원성취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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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정각사에서 수백명의 교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소멸과 소원성취, 경제발전을 서원하는 새해불공을 올리고 있다


총지종(통리원장 우승)은 지난 I월 3 일부터 9일까지 전국사원에서 새해대 서원정진 불공을 봉행하였다. 새해대서 원정진불공은 창종 당시부터 한 해의 업장소멸과 소원성취, 재난소멸을 서원 하는 불공으로 총자종에서 가장 큰 불공이다. 이 불공기간에는 종단의 모든 종사자 및 교도들은 일체 업무를 중단.하고 새벽부터 밤까지 사분정진불공을 한다. 또한 이 불공기간에는 자신에게 다가오는법문을통해 ‘내가부처’라는 자성불을 밝히고, 탐.진.치 삼독을 소멸 하며 자신의 마음자리를 다스리는 불 공을 한다.

새해대서원정진불공중에 우승 통리 원장은 “불자는 연기법칙의 중요성을알아야 한다. 모든 사물은 인연에 의해 과를 받게 된다. 내가 말한 한 마디, 내가 행한 행동 하나 하나의 인에 의해 과보를 받게 된다. 이러한 인과법을 알고 항상 선업을 짓도록 노력해야 하며, 선업을 통해 전생부터 내려온 업장을 소멸하도록 정진불공해야 한다,

새해불공은 불공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작이며, 이 불공기간동안 참회 한 마음, 용서와 관용의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여 한 해동안 생활하는 데 있어 지침서로 다듬어갈 때 진정한 불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으며 선한 마음자리 주인공을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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