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수렴을 통한 종단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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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65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5-03-02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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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8 06:29 조회 1,959회본문
효강 종령예하, 서울경인교구지회 간담회
총지종 최고 수장인 효강 종령예하는 지난 1월 29일 통리원 종령실에서 서울경인교구 신정회 간부보살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종정전반에 대한 의 견을 교환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효강 종령예하가 종단의 사법을 관장하는 종단의 최고 수장으로서 지난 승단총회때 결의되었던 사원의 불단장엄과 의식과 의궤개편, 금강계 태장계만다라의 전국사원봉안, 항마염송 등 종단의 변화와 개혁에 대한 교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종단의 발전을 위해 교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원을 요구하고자 개최하였다.
간담회에서 교도들은 종단의 발전방 안으로 불단장엄에 대한 각 교구별 설명회 개최, 교도들을 대상으로 한 불교 및 밀교에 대한 교리교육의 필요성, 능인선원의 지광스님과 한마음선원의 대 행스님과 같이 훌륭한 승직자 한 사람 이 많은 중생들을 구제하는 사례를 들며 승직자 자질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실시, 양로원과 요양원의 건립과 타종단과 같은 사회복지의 활성화, 사원의 유휴공간을 명상체험과 선센터의 활용방안,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교도관리, 방학동안 사원에서 컴퓨터, 영어교실 마련 등 자성학교의 활성화, 공식불 공시간 찬불가를 활용하는 방안, 승단 과의 정기적인 간담회개최 등 다양한 안건을 제시하였다.
이에 효강 종령예하는 “앞으로 종단의 사법과 교법을 관장함에 있어 교도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수렴된 의견은 우승 통리원장과 각 부장들과 시행방안을 연구, 검토하도록 하겠으며, 또한 장엄한 도량, 엄격한 계행으로 청정한 수행공간을 마련하여 교도들이 신명나는 신행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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