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텔레비젼 개국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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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65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5-03-02 신문면수 1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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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8 08:41 조회 2,001회본문
효강 종령예하 축하메시지 전달
총지종이 개국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현재에도 이사종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불교 'TV는 95년 케이블 TV방송'을 시작으로 2002년부터는 위성방송까지 병행하고 있어 ‘영상을 통한 법음의 전파’ 에 앞장서고 있다.
불교' TV개국 10주년을 맞이하여 효강 종령예하는 “불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영상포교로서 온누리에 펼치고 있는 우리 불교 TV가 이제 개국 1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그간의 과정을 돌이켜보면, 참으로 가슴 벅차면서도 한편으로는 눈물겹습니다 . 10년 전 이맘 때 불교 TV설립을 추진할 당시, 조계종과 함께 본 종단인 총지종이 앞장섰던 지난날을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많은 불자들과 뜻을 같이 하였던 불교 TV가 여러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당시 신허스님과 성우스님 이수덕 전 사장을 비롯해 전직원들이 뼈를 깎는 고통 속에서도 굳건히 불교 TV를 지켜왔습니다.
어려움이 많았던 당시, 저 또한 잠시 나마 불교 TV의 큰 소임을 맡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참으로 어려웠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간 임직원의 노고에 깊은 경애를 표합니다. 또한 불교 TV를 사랑해주시고 아껴 주신 모든 불자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개국 1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불 교'IV가 언제나 부처님의 가지력이 함께 하오며 무궁한 발전을 지심으로 서원합니다. 영상포교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최첨단 정보화 시대에서 영상을 통한 포교는 시대의 대세이며 불 교 또한 예외일 수 없습니다.
가가호호가 그대로 법당이요, 부처님 전당이며 바로 불국정토를 펼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불교'IV가 바로 포교의 전당이요, 중생구제의 최일선입니다.
불교' TV의 개국은 2천만 불자의 자존심과 긍지입니다. 우리 모두 주인의식을 갖고, 뜨거운 성원과 지원을 보내주 시기 바랍니다. 임직원과 모든 불제자들에게 비로자나부처님의 가지력이 충만하 기를 서원합니다.“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며 불교' TV'의 발전을 서원하였다.
불교피는 아직 미약한 재정 확충 및 방송프로그램의 자체 개발 미흡이라는 과제를 가지고 있지만 개국 10주년을 맞이하여 불교의 홍포에 더욱 매진하고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나아가기 위해 발돋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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