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비소리
페이지 정보
호수 67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5-05-02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죽비소리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8 14:17 조회 2,046회본문
죽비소리
우리는 아주 분명한 사실들을
깊이 인식하지 못한 채 삶을 살아가고 있다.
생명 이란 눈깜빡할 사이 에 생 과 사
순간을 함께 하지만 생의 가운데에서는
죽음의 세계를 항상 멀리 생각한다.
전혀 애상하지 못한 어느 시간,
갑자기 자신의 앞에 펼쳐질 죽음의 세계
미리 준비하는 자세로 열심히 산다면
얼마나 좋은 일이겠는가.
『살아있는 반야경』중에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