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대학 활성화, 승직자 자질향상 제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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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67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5-05-02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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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8 14:14 조회 1,959회본문
제9대 중앙종의원 선출, 관성사 불단장엄 시범운영
강공회에서는 원의회, 재단이사회, 사회복지재단 등 연석회의를 열어 지난년도 통리원과 유지재단 결산심의와 더불어 종단에 건의된 안건을 처리하고, 종단의 현황을 조명하였다.
특히 전승단이 참석한 승단총회에서 효강 종령예하는 승직자의 자질향상과 더불어 변화와 개혁으로 종단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화합과 단결로 새로운 도약의 장을 마련하여 각자 용맹정 진을 당부하고, 종령령으로 오는 6월 1 일부터 종단의 승직자 자질향상을 위해 총지불교대학을 정상화하여 60세 미만의 승직자는 불교교리와 밀교, 교양교육을 연중 실시하는 4년과 6년의 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행위승급시 기로스승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교육 정도, 수행력, 계율, 교육을 바탕으로 고시제를 시행하여 합격한 자에게만 행위승급자격을 수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혀 청정하고 타의 모범적인 승단조성과 높은 수행력, 계율로 종단의 승풍을 진작시키며 불단의 일대 개혁적인 변화로 종단의 위상을 강화하고 수행이나 의궤면에서 보다 발전된 종단으 로 교도들에게 신심을 진작시키고 애종심을 발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강공회는 제8대 종의원의 임기가 6월 만료되어 새로운 9대 중앙 종의원 17인을 선출하고, 신년하례법회 때 제시된 불단장엄의 1개사원 시범운 영재확인, 교도들을 위한 실비요양원 건립, 광주 법황사 전주 흥국사 5월중헌공불사, 종단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요가교실 운영, 찬불가 녹음 CD배포 등을 처리하였다.
총지종은 이번 강공회에서 새로 선출된 제9대 중앙종의원들 중 젊은 세대가 대거 등용된 사실은 종단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으며, 도제양성과 승직자 자질향상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여 교화활성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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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jpg 제65회 춘계강공회에서 효강 종령예하께서 종단의 승직자교육과 불단장엄에 대한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101.5K) 0회 다운로드 DATE : 2018-05-18 14: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