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사 아동학대, 매매 "이럴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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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69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5-07-01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교계소식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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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3 18:48 조회 1,921회본문
수경사 아동학대, 매매 "이럴수다"
'자비와 이타행의 가면 뒤에 숨은 악행과 추문의 실체
'자비와 이타행의 가면 뒤에 숨은 악행과 추문의 실체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수경사의 두 사람이 돈을 주고 산부인과에서 아기들을 데려오고, 입양을 원하는 신도들에겐 막대한 대가롤 받고 아이들을 넘기는 등 사실상의 인신매매를 벌여 왔다는 사실. 취재진은 신도의 도움을 받아 아이 2명을 입양하기 위한조건으로 무인이 16억원에 달하는 땅을 사주거나 수경사의 주차장 공사 대금을 대납해 줄 것을 요구하는 장면을 몰래 카메라로 촬영했다.
박상욱 피디는 “3주전부터 자원봉사자들의 제보로 취재에 들어갔다”며 “처음엔 아동에 대한 정서적 학대와 방치 수준의 문제로 파악했지만 취재 할수록 놀라운 사실들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방송이 나간 뒤 ‘그것이 알고 싶다’ 게시판에는 이들의 소행과 당국의 관리 소홀, 언론의 오보 등을 질타하는 글들이 빗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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