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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한중일 불교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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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72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5-11-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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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5 09:33 조회 1,7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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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한중일 불교도 대회
"세계평화로 인류의 행복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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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범어사에서 한중일 삼국불교도가 세계평화기원 법회를 봉행하고 있다

한중일 불교의 ‘황금유대’를다지기 위해 열린 제 8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회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5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부산 범어사와 삼광사에서 총지종 우승통리원장을 비롯하여 한국불교 종단 대표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첫날에는 부산 롯데호텔에서 한중일 불교우호교류 위원회 본회의와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초청 환 영만찬이 진행됐다.

한중일 불교우호 교류위원회에서는 한중일 불교대회의 운영방향과 내년도 한중일 예비모임과 본대회의 일정을 논의하여 예비모임은 내년 3월 30일, 31일, 본대회는 10월 25일, 26일로 잠정 결정하고, 내년도 예비모임에서 최종결 정하기로 하였다. 이어 열린 한국불교 종단협의회 회장 초청 환영만찬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권한대행 현고 스님 은 “불교도를 중심으로 하는 우호 협력과 교류를 증진하여 문화적 동질성 을 회복하고 국가적 연대를 강화하자” 고 말했다.

중국불교대표단 명예단장 이청 스님은 “중생을 고난에서 벗어나게 하는 보살정신을 실천하여 황금유대를 공고히 하자”고 말했다.

한중일국제 불교교류협의회 상임이사 고바야시 아키히고 스님은 “한국불교종단협의장의 훈훈한 초청 만찬회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 이틀째인 25일에는 세계 평화기원법회가 부산 범어사에서 봉행되어 ‘세계평화로 인류의 행복과 번영’을 기원하고,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중일 국제학술강연회에서는 “삼국의 불교와 세계평화, 불교적 관점에서 바라본 세계평화”의 주제로 한중일 삼국에서 3명씩 발표를 하였다. 저녁 에서는 천태종 삼광사에서 한국예술공연을 관람하며 한중일 삼국 불교의 우호와 증진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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