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서울경인지회는 지난 3월 16 일 회의를 갖고 2년간의 임기간 만료 된 김은숙（만덕장） 보살을 서울경인지회장으로 재 선출했다.

서울경인지회는 서울경인지역 사원의 간부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상호간의 친목도모, 정보교환, 지역포교의 발전과 방향을 설정하고, 신정회의 운영 방향을 심의하고 결정한다.

서울경인지회장에 재선출된 김은숙 보살은 “우선 올해 종단의 최고 어르신으로 재추대 되신 효강 종령님의 건강과 법운융창을' 발원하오며, 중생구제를 위해서는 내실있는 종단운영과 단합된 모습으로 사회에 기여할 때, 시대에 맞는 불공법의 개발과 불교의 생활화를 실천하는 가운데 가능하며, 종단의 발전은 전국의 모든 스승과 교도들의 한 결같은 염원이기 때문에 화합된 모습으로 새로운 중흥의 총지종 역사를 창조 하였으면 한다.”며 “서로 믿고 의지하는 가운데 화합이 이루어지고, 화합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남을 탓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허물을 살피는 자세로 생활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경인지회는 총무에 이인성 각자, 이연수 보살 감사에 향노심, 박영자 보살을 선줄하여 화합과 단결로 변화된 지회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