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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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모든 일에는 화합과 단합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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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77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6-04-01 신문면수 1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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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이인성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교도 필자정보 총지사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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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8 19:21 조회 1,9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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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글: 신행체험 (30회)

모든 일에는 화합과 단합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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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성 각자

▶총지종과 인연을 맺게된 계기?

저의 둘째 이모(박용란보살)와 작은 이모의 권유에 따라 1964년 3월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해에 상왕십리 진각종심인당에 다니다가 하월곡동 탑주심인당에 다녔습니다. 그러다가원정 대성사님을 따라 총지종 창종 시부터 40대 중반까지 밀인 사에서 법장화 스승님의 가르침을 받게 되었으며 우리 자녀들 이름도 법장화 스승 님께서 지어 주셨습니다.

그 후 총지사에 다니게 되었고 현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 총지종에서 수행하시면서 얻은 공덕은?

어머님께서 40대에 건강이 않좋으셨는데 제가 열심히 불공한 덕분으로 건강이 많이 좋아지셨고 돈이 없어 서 다니기 힘든 대학을 무사히 졸업하게 되었을 때와 2002년도에 부동산 계약을 잘못하여 재판을 3〜4년하는 과정에선, 부처님의 가피를 받아 경제적인 도움을 얻게 되었습디다.

또한 불공을 지성으로 하여 주신 법장화 스승님, 밀 인사 법등정사님, 인덕심 스승님, 총지사 선도원 스 승님, 지인사 연등원 스승님, 정심사 진일심 스승님. 삼밀사 원송정사님, 인법계 스승님, 혜정사 수증원 스승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 수행하시면서 어려운 점은?

신정회를 조직하는 과정 에서 여러 스승님과 전국의 교도분들과 미리 사전에 충분히 토의를 하여 신정회 중앙회를 결성해야 했는데 서로 의견이 잘 맞지 않아 아직까지 결성이 안된 것 같습니다.

신정회 중앙회는 교세발 전에도 반드시 필요하고 중요하므로 종령님과 통리원 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스승 님들의 협조 없이는 결성이 어려우리라 생각되므로 많이 연구하시어 승단과 교도가 서로 함께 합쳐야 된다고 사료되며, 수행하면서 어려운'점은 별로 없고, 부처님과 조상님께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그동안 수행하시면서 나 름대로의 수행법은?

참회를 주로 많이 하고 있고, 옴마니반메훔 잘못했습니다, 옴마니반메훔  잘못했습니다. 하는식으로 하고 있고, 또24시간 마음속으로 옴마니반메훔을 하고 있습니다.

▶수행하시면서 생활의 화두는 무엇인지?

총지종 교세발전과 부국 강병 국태민안, 조국평화통일, 일체교도가정 제재난, 일체교도가정 소구여의를 항상 기원하며, 어머님을 비롯하여 온 가족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화두로 삼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 총지종 수행법의 좋은 점과 수정할 점은?

좋은 점은 지극정성으로 불공하면 모든것이 다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고, 수정할 점은 전국 각 사원별로 대중불사와 동참불공, 천도불공이 나름대로 차이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의식과 의궤, 불사를 연구하여 전국사원별이 동일하게 수행하였으면 합니다.

▶ 총지종에 바라는 점은?

교도분들은 스승님을 내 부모 같이 존경하고 고맙게 생각하여야 크게 가피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일 스승님을 비방하면 죽은 후 지옥에 떨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또 지구 인구의 60억 중에서 완전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스승님도 인간인 이상 약간의 과오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을 들주어 낸다는 것은 교도로서의 할 일이 아닙니다.

총지사는 총지종의 본산 이면서 외부 손님이 많이 오시는 장소입니다.

총지사를 보면 건물이 많이 노후되어 있기 때문에 리모델링하여 현대적인 쾌적하고 안락한 곳으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자녀들을 데리고 와도 좋아할 것입니다.

그리고 젊은이들 취향에 맞는 포교방법을 개발하고, 설법도 젊은이들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 젊은 스승님과 교무들의 의견을 많이 수렴하여 적극적으로 밀어주시고 키워서 종무에 반영시키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종령님과 통리원장님께서 연차적으로 계획을 세우셔서 스승님들과 교무님들의 봉급도 현재의 두 배 정도는 받을 수 있게 배려해 주 셨으면 합니다.

재원은 주위에서 사업을 잘 할수 있는 분을 영입하여 총지종 재산을 증식하도록 하면 될 것입니다.

총지종보의 발전을위하여 노력하시는 여러 스승님들과 박묘정 보살님, 박정희 보살님, 백지순 보살님, 최해선 보살님, 이영신 '보살님, 양철미 보살님 김안나 보살님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며 총지종보의 발전 을 위하여 여러 스승님과 전국 교도분들께서도 많은 격려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전국의 총지종 여러 스승님과 전국의 총지종 교도가 모두 해탈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김은숙 회장님께서 항상 강조하신 종단과 교도의 화합단결이라고 생각하고 저도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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