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49일 진호국가불사회향 조상영식과 메르스 퇴치를 위한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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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88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5-07-07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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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18 12:38 조회 2,476회본문
7월 16일 호국안민기원법회 각 사원별 봉행
불교총지종의 전통적인 수행법인 하반기 49일 불공 및 메르스 조속 퇴치를 위한 불공이 오는 7월 15일 회향한다.
지난 5월 28일부터 총본산 총지사를 비롯한 전 국의 서원당에서 「호국안민과 조상 영식 천도를 위한 기도」와 메르스 조속 퇴치」를 서원으로 봉행되었다.
효강 종령 예하는 혼국안민기원법회 법어에 서 ‘7월 15일 우란분절을 총지종에서는 해탈절이 라 합니다. 해탈은 곧 일체 고통과 번뇌가 사라지는 것이니 총지종의 해탈절은 선망부모와 조상영 식의 왕생극락 뿐 만 아니라 죽은 자와 산 자의 모 든 일체 고통이 사라지는 불공이자, 완전한 해탈 을 이루는 불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 에 오늘 이 호국안민기원대법회는 궁극적으로는 나 자신과 유주, 무주고혼 영식 그리고 모든 일체 중생의 해탈을 위한 법회이기도 하며, 또한 모든 중생들과 자연을 보호하고 보살펴주는 자비의 정 신을 되새기는 법회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징적 의미를 다시 한 번 각성하시어 이 법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완전한 해탈을 이룰 수 있기를 비 로자나 부처님께 지심으로 서원합니다.” 며 모든 중생의 해탈을 위한 서원을 세우기를 서원했다.
총지종의 진호국가불사는 ‘외 적의 침 입이나 환란으로부터 나라를 보호하기 위 해 행하는불공’이다.
그 발원은 삼국시대부터이며 종조 원정 대성사 는〈수호국계주다라니경〉을 근거로 1975년 진호 국가불사 의궤와 ‘옴훔야호사’진언을 제정했다;
총기 20년 (1991년) 당시 록정 종령은 상반기 49 일 불공은 ‘자녀 잘되기 서원불공’, 하반기 49일은 ‘현재 부모에 효순하고 선망부모 해탈 서원불공’으 로 제정했다. 또한 이번 불공은 지난 4월 16일 진도 팽목항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 희생자들의 극락왕생발원도 함께 서원했다.
하반기 49일 불공 회향 다음날인 7월 16일에는 각 사원별로 ‘호국안민기원대법회’가 봉행된다.
호국안민과 선영에 대한 서원으로 봉행되는 이 법회는 부지불식간에 지어온 과보를 소멸시키는 자기 실천법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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