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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을 바탕으로 서로의 갈등을 치유하는 한해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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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83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5-02-09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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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2 13:20 조회 2,7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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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을 바탕으로 서로의 갈등을 치유하는 한해가 되기를
신년하례회 1월15일 총본산 총지사에서 300여 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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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44년 불교 총지종 신년하례법회

총기44년 을미년 신년하례법회가 1월 15일 오후 1 시 총본산 서울 총지사에서 열 렸다.

이날 법회는 효강 종령 예하를 모시고 법등 통리원장과 종단 집행부를 비롯한 각 사원의 주교, 기로스승 및 교도들이 동 참했다.

인선 총무부장의 집공으로 열린 법회는 원정기념관 참배를 시작으로 승단하례, 교도일동 하례, 효강 종령 예하와 법등 통리원장의 헌화 및 훈향 정공의 순으로 진 행되 었다.

효강 종령 예하는 법어에서 “올해는 청 양의 해입니다. 양은 그 성질이 온 순하고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 동물로 화 합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우리 종단과 교 도 가정 화합을 최우선으로 서원하는 해 로 삼았으면 합니다. 또한 국가와 국민 모 두가 평안하고 재난 없는 한해가 되기를 서원합니다.”며 화합을 바탕으로 계층 간의 갈등이 치유되고 부처님의 참뜻을실 천하는 한해가 되 기를 서원했다.

이어 법등 통리원장은 신년 언사말을 통 해 “을미년 새해를 맞아 전국의 스승님들 과 교도 가정에 비로자나 부처 님의 가지 력이 충만 하시기를 서원합니다. 또한 새 해 불공을 용맹 정진으로 마치신 스승과 교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을미년에도 서원하신 모든 계획들이 원만히 이루어지 시기를 서원합니다.”며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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